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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명소보다는 서점을 여행하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타이베이의 서점과 문구점, 소품샵을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대만의 작은 독립 서점부터 유서 깊은 인쇄소까지, 타이베이에서의 경험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서...
16/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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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명소보다는 서점을 여행하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타이베이의 서점과 문구점, 소품샵을 다녀온 여행기입니다. 대만의 작은 독립 서점부터 유서 깊은 인쇄소까지, 타이베이에서의 경험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했습니다. 서점과 작은 가게에서 자신만의 취향을 발견하길 즐기는 분들께, 이 책이 작은 영감을 전하길 바랍니다.

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스토리지북앤필름을 만나실 수 있는 것 알고 계시죠? 작가님들과 책방 대표님들 그리고 작은 브랜드를 꾸려가시는 분들의 인터뷰를 주로 담고 있고, 한달에 한번은 요맘때 듣기 좋은 음악들을 골라 올리고 있습...
16/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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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도 스토리지북앤필름을 만나실 수 있는 것 알고 계시죠? 작가님들과 책방 대표님들 그리고 작은 브랜드를 꾸려가시는 분들의 인터뷰를 주로 담고 있고, 한달에 한번은 요맘때 듣기 좋은 음악들을 골라 올리고 있습니다. 때로는 책방 운영자가 혼자 떠들기도 하고요, 항상 자극적인 콘텐츠로부터 너무 노출되어 계시다면, 이따금씩 한번씩 놀러와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은근히 재미있으실지도 모를 일이랍니다! .channel

-해방촌에서 자리를 잡은지 벌써 13년을 가득 채워가고 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 말처럼 해방촌이 이렇게나 많이 바뀔 줄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각 지역에서 젊은 예술가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집...
14/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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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에서 자리를 잡은지 벌써 13년을 가득 채워가고 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 말처럼 해방촌이 이렇게나 많이 바뀔 줄은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각 지역에서 젊은 예술가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집 없는 젊은 사람들이 빈집 공동체를 만들며, 작지만 공동체를 꾸려가며 살아가던 곳이었습니다. 신흥시장도 어르신들이 집으로 거주하시던 곳이었는데,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맛집과 술집들이 즐비한 동네가 되어버림에 아쉬움은 많이 남습니다. 그럼에도 저희는 매일 문을 열고 닫습니다. 해방촌으로 찾아주시는 인파를 통해 저희 책방의 매출이 절대 비례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었지만, 오랫동안 책방을 이 자리에서 운영하고 싶습니다. 저의 바램입니다.

저희 해방촌점은 독립책방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같은 공간에서 영업을 하는 곳인 만큼, 많은 분들께서 많이 아껴주시길 바래봅니다. 물론 정말 많은 분들께서 오랫동안 저희 책방을 아껴주신 덕분에 셔터를 내리지 않고 갈 수 있음에 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5평 남짓한 공간이지만 가장 많은 세상의 이야기들 담고 있는 무한의 공간인 스토리지북앤필름, 언제나 언제나 잘 부탁드립니다!

-매주 월요일, 스토리지 뉴스레터가 발송됩니다. 책방 운영자  가 보냈던 와 비슷한 흐름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조금은 사적일 수도 있고, 조금은 공적일 수도 있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책방...
14/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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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스토리지 뉴스레터가 발송됩니다. 책방 운영자 가 보냈던 와 비슷한 흐름으로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조금은 사적일 수도 있고, 조금은 공적일 수도 있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책방과 책방을 벗어난 곳에서 꾸준히 책방을 찾아주시는 분들과 작은 소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스토리지북앤필름 잘 부탁드리며, 오늘도 책방 찾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프로필 링크 통해 신청해주세요!

-피크닉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시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합니다! 오랜만에 작은 이벤트인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함께 해주세요. 선정된 분께는 개별 디엠 드리겠습니다.헬싱키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콤파니(COM...
12/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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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시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합니다! 오랜만에 작은 이벤트인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함께 해주세요. 선정된 분께는 개별 디엠 드리겠습니다.

헬싱키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 콤파니(COMPANY)는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의 고유한 제조 기술과 이를 지켜 온 지역의 장인들을 찾아 여행해 왔습니다. 이들의 탐험은 낯선 땅의 문화와 사람들을 깊이 이해하고, 온 세상과 사랑에 빠지는 과정, 곧 ‘World Affair’ 그 자체입니다.

핀란드의 깊은 숲부터 파키스탄의 활기 넘치는 시장까지, 콤파니는 대량 생산과 거대 유통으로 획일화된 이 세계에서 드물게 지역의 색채를 지키고 있는 작은 마을들을 찾아갑니다. 나무와 흙, 금속과 직물 등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를 바탕으로 수 세대에 걸쳐 전승되어 온 제작 방식을 존중하며, 그 안에 담긴 영성(spirituality)과 지혜를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바라봅니다. 

이 전시는 두 작가가 세계 곳곳의 제작자들과 나눈 긴밀한 대화와 협업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현장에서 얻은 영감이 드로잉을 거쳐 장인의 손길로 실현되고, 완성된 물건이 다시 시장에서 사람들을 만나 세상으로 퍼져 나가는 “아이디어의 순환”이 전시 속에 펼쳐집니다. 하나의 물건이 탄생하고 세상과 만나기까지의 긴 여정을 따라가며, 그에 담긴 존중과 애정의 가치를 함께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은 팔로우 해주시고 전시에 대한 감상평 댓글로 남겨주시면 되십니다. 6월 19일까지 남겨주신 댓글 바탕으로 추첨하여 20일 디엠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좋은 날, 영감이 될 전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657호에 지난달, 5월 16일 해방촌에서 진행했던 도서유람단을 소개해주셨습니다. 편집부에서 세심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도서유람단을 다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도서유람단’은 출판사나 창작자가 중심이 되는 기존의...
11/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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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호에 지난달, 5월 16일 해방촌에서 진행했던 도서유람단을 소개해주셨습니다. 편집부에서 세심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도서유람단을 다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도서유람단’은 출판사나 창작자가 중심이 되는 기존의 북페어와 달리 책방, 그리고 책방지기들을 구심점으로 한다. 독립책방은 공간과 큐레이션에서 묻어나는 개성과 철학, 그리고 그 지역 만의 특색이 매력적이지만, 작은 규모로 점처럼 흩어져 있어 생활권 안에 없으면 쉽게 만나기 어렵다. 도서유람단은 그런 독립책방들을 마치 백화점처럼 한곳에 모아본다는 기획이다.

콘텐츠를 따라 움직이는 출판사나 창작자와 달리 저마다의 아늑한 ‘공간’에 뿌리를 내린 독립책방들이 낯선 곳에 모여서도 고유한 빛으로 반짝일 수 있을지 궁금했다. 결과적으로 독립책방을 특별하게 만드는 ‘장소성’은 무엇보다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평소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책방의 이야기를 간직한 책방지기들이 눈앞에 서 있으니 자연스레 한 번 더 눈길이 가고 사소한 궁금증이라도 말을 걸어보게 됐다. 너무 크지 않은 행사의 규모도 책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이 마주하기에 적절했다.

독립책방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행사는 독립책방을 사랑하는 관람객에게도 특별하지만, 책방지기들에게도 의미가 커 보였다. 별자리처럼 서로 이어진 운명이지만, 각자 생업의 자리를 지키느라 좀처럼 만나기 어려울 이들이다. 1년에 단 한 번 모이는 느슨한 연대지만 함께 행사를 준비하고 하루 동안 치열한 영업을 함께한 뒤, 뒤풀이까지 하고서야 끝나는 진한 만남이어서인지 돈독한 유대감이 느껴진다.

- 기획회의 657호 출판과 공간 사이 본문 중에서

-책방에 오셨다가 편하게 들릴 수 있는 카페 어코트  , 현재 책방에서 책 구입하신 분들께 어코트 5% 할인 쿠폰을 같이 드리고 있습니다. 이른 오전에 문을 열고 6시에 닫아 책방이 일찍 문을 열고 이른 시간에 오셨...
11/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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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 오셨다가 편하게 들릴 수 있는 카페 어코트 , 현재 책방에서 책 구입하신 분들께 어코트 5% 할인 쿠폰을 같이 드리고 있습니다. 이른 오전에 문을 열고 6시에 닫아 책방이 일찍 문을 열고 이른 시간에 오셨다면, 혹은 구입한 책을 천천히 읽고 가고 싶은 분들께는 너무나도 좋을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기억해두셨다가, 스토리지북앤필름 해방촌점, 로터리점 그리고 어코트 그리고 오랑오랑까지 두루두루 살펴봐주세요!

-화창한 6월, 책방 활짝 열었습니다! 오늘 저녁  #나만의책만들기 워크숍으로 6시반까지 운영하오니 책방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책방에서 잘 부탁드립니다. 💕
11/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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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6월, 책방 활짝 열었습니다! 오늘 저녁 #나만의책만들기 워크숍으로 6시반까지 운영하오니 책방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책방에서 잘 부탁드립니다. 💕

-오일파스텔로 그린 포근한 일상을 판화지에 담았습니다.사랑하는 반려동물의 모습과 산책길에서 본 나무, 친구와 나눠 먹은 케이크, 따뜻한 커피 등 20장의 엽서를 손으로 뜯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내지에 사용된 종이 ...
09/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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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파스텔로 그린 포근한 일상을 판화지에 담았습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모습과 산책길에서 본 나무, 친구와 나눠 먹은 케이크, 따뜻한 커피 등 20장의 엽서를 손으로 뜯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지에 사용된 종이 ‘마냐니’는 공정상 데클엣지가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임의로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살려 각 책마다 엣지의 형태가 조금씩 다르게 제작하였습니다.

종이를 만지고 뜯고, 엽서를 쓰는 과정에서 아날로그적인 감각을 자연스럽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소수자를 고려하는 것은 사소한 것 같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다는 것누군가에겐 일상인 외출이, 왜 누군가에게 커다란 결심이 되는가?현관 문을 열고 집 밖을 나서는 일이 두려웠던 적이 있나요? 좁은 골목길 언제 차가 ...
08/06/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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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를 고려하는 것은 사소한 것 같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다는 것
누군가에겐 일상인 외출이, 왜 누군가에게 커다란 결심이 되는가?

현관 문을 열고 집 밖을 나서는 일이 두려웠던 적이 있나요? 좁은 골목길 언제 차가 올지 몰라 몸을 움츠린 기억은 있나요? 누군가에겐 ‘외출’은 가벼운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겐 높은 문턱과 가파른 경사로를 넘어야 하는 큰 장애물과 같다.
이러한 제약이 누군가 특정한 사람들만의 이야기 같지만, 유모차를 끄는 양육자, 허리가 숙여진 노인, 갑자기 다리를 다친 사람까지 우리 모두 생애의 어느 시점에서 반드시 도시의 문턱에 멈춰 서게 된다.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인 이훈길은 “최소한의 법적 기준을 지켰다고 해서 모두에게 편안한 공간은 아니다”고 말한다. 법이 정한 1/12 기울기를 맞추었더라도 정작 휠체어가 오를 수 없다면 그 공간은 실패한 공간이다.
『사소한 것들의 무게』는 지난 2013 년 출간한 『도시를 걷다』의 개정판으로 최신 법령과 사례는 물론 최근 화두가 되는 무장애 디자인을 깊이 있게 다룬다.
이 책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 ‘우리를 돌보는 도시’는 함께 만드는 도시란 무엇인지 살펴본다. 특히 차별이나 복지 등 추상적인 단어 뒤에 숨겨진 사회적 약자의 진짜 목소리를 담았다. 사회적 약자가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와 동시에 장애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돕는다. ‘우리가 추구하는 현실’과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는 공간’에서는 물리적으로 필요한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우리가 추구하는 현실’에서는 주거 공간을 다룬다.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조차 위협받는 이들을 위해 당장 실행 가능한 안전바의 위치, 문턱의 적정 높이 등 손에 잡히는 치수와 대안을 제시한다.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는 공간’은 색채 계획, 소리디자인 등을 다룬다. 어떤 색과 가로공간이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될지 살펴본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소한 것들’은 이 책의 결론에 해당한다. ‘걷다’라는 행위의 본질적인 의미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을 되짚어본다.
우리는 흔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자인이 결국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 된다고 이야기하곤 한다. 무거운 짐을 든 이에게 도움을 주는 자동문, 작은 힘으로도 열리는 바 형태의 손잡이, 언어를 몰라도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화장실 표시 등은 본래 장애인을 위해 고안되었지만, 이제 우리 모두의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요소가 되었다.
이 책은 단정적인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당연하게 방치해온 불편함은 무엇인지, 우리 도시가 놓치고 있는 ‘사소함’은 얼마나 무거운지 질문한다. 사소한 것들이 쌓여 더 큰 장벽이 되기전에, 당연했던 도시를 다시금 바라보게 하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서점에 입고되었습니다.

Address

용산구 신흥로 115-1
Seoul
140-833

Opening Hours

Monday 13:00 - 19:00
Tuesday 13:00 - 19:00
Wednesday 13:00 - 19:00
Thursday 13:00 - 19:00
Friday 13:00 - 19:00
Saturday 13:00 - 19:00
Sunday 13:00 - 19:00

Telephone

+82705103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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