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7/2019
도스노벤타 도쿄.
화이트 데칼 커스텀 오더 버전입니다.
최근엔 같은 모델에 유광처리된 도쿄 네오 버전도 오더 가능하지만,
또한 유광버전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무광의 멋을 따라가긴 힘들다고 생각해요.
뭣보다, 도쿄의 매력은,
굵은 탑튜브에 허벅지가 스윽스윽 스치는 그 사운드의 매력인데!
파츠구성 하나하나 굉장히 신경쓴 조합임은 단번에 알아보실 수 있지요?
가장 가볍고, 가장 올라운드 라이딩에 적합한 랩시리즈 32mm 휠셋
거기에 요즘 핫한 타이어, 브레데스타인 피아만테 타이어의 조합.
요 타이어 굉장히 쫀쫀합니다 정말로.
휠셋에서 앞뒤 각가 두가닥의 화이트 스포크 포인트가 보이시나요?
칠이나 그 부분만 다른 스포크가 아닌,
균일한 텐션을 위하여 동일한 스포크를 사용하고 수축튜브 작업을 통하여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프레임의 화이트데칼과 꽤 잘 어울리죠?
뭣보다 신경쓴건 콕핏의 조합인데요,
데다, 다바와 데다 슈퍼레제로 스템을 장착하고
라이트 거치와 핸드폰 거치, 그리고 벨과 브레이크 레버등까지
당장 장착해야 할것이 많은데다가 앞으로도 추가해야 할 파츠들이 많은데,
주렁주렁 대충대충 알아서알아서 달아놓은 모습은
이런 멋진 바이크에 전 절대로 용납 못하지요.
잘 찾아보면, 언제나 아이디어는 샘솟는 법.
그리고 그에 맞는 멋진 파츠들은 무궁무진 하다는것.
그들을 적재적소에 조합하는 것이 바로 저희 커스텀 하는 사람들의 숙명이자 의무 아닐까요.
또한 원하는 그림대로 세팅되었을땐 보람차기도 합니다.
요 바이크 세팅하면서,
뭣보다 이분께서 고집하셨던 앞뒤 라이트는
가민 베리어 시스템 입니다.
앞뒤 라이트 가격만 50만원에 육박하는, 스마트 라이트.
하지만 가민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 기능의 절반의 절반도 사용하지 못하는 기기이지만
이분은 그저 간지를 위하여 최고가의 라이트를 선택하였습니다.
선-가민 후-배리어가 아닌, 선-배리어 후-가민을 하기로 하고 말이지요.
알다시피 가민전용 라이트기에 가민 어뎁터가 없으면 제대로 된 거치가 힘든 라이트입니다.
위치 잡기도 애매하고 말이지요.
며칠을 고민했고, 그 고민의 결과는 사진에서 보시는대로.
프론트배리아 라이트는 스템밑에 빨판상어처럼 딱 위치하여, 각도조절까지 용이하게.
리어 배리아 라이트는 마치 고목나무 매미처럼 안장에 달라붙어 일체형인듯 느껴지게 단단하게 고정.
충전을 위한 탈착은 옆으로 쓱 들려서 빼내면 됩니다.
그리고 핸드폰 거치를 위한 토픽의 라이드케이스.
노그의 오이벨까지 인비저블하게 위치. 숨은그림찾기 ㅋㅋ
많이도 달렸지만 모든 부품이 각도와 위치, 실용성까지 완벽하게 의도되어 장착되었음을.
구동계는 스기노75에 극한의 구름성을 위한 세라믹 비비의 조합.
브레이크 레버는 TRP 카본레버, 캘리퍼는 듀라에이스
모든 부품은 응당 저정도 바이크에 세팅되어야 할 등급의 파츠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는 라이트웨이트 드롭바와 엔비스템으로 교체되어 또다른 포지션을 즐기고 계시죠.
최근 3발이의 뽕이 심하게 오셔서 무지하게 고민중이시라는 이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는 수원에 게시지만, 향후에는 대구에서 라이딩 하실겁니다.
오가다 보이시면 멋진바이크 엄지척 해주세요.
안전운전!
bike check!
Frame : Dosnoventa Tokyo
Stem : Deda super leggero
Crank : Sugino75
BB : Sugino super ceramic
Wheel : Lab 32mm
Pedal : MKS urban + Dosnoventa strap
Handle : Deda Dabar
Light : Garmin V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