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2024
수족구가 이렇게 무서운 거 였나요?
1단계
1달이 훨씬 더 전 동네에서 수족구가 유행
일하는 엄마라 소식을 늦게 알았는데
막내가 그 수족구 막차를 탔어요
이틀동안 고열이 나면서
입안, 손, 발, 무릎 등까지도 수포가 퍼지고
가라앉으면서 피부가 두껍게 탈피 시작
손바닥 과 발바닥은 3겹은 벗겨진 듯
그렇게 10일이 지나고 피부가 벗겨지는 상태로 등원
아이 친구 엄마로부터 들은 소식
'3주후 손발톱이 빠진 애들도 있다니 잘 지켜보세요'
2단계
4주후 손톱뿌리부분이 찟겨지거나
들뜬 체 손톱이 자라기 시작
의사샘 "수족구 앓을때 바이러스가 보이지않는 손톱 뿌리에 염증은 일으켜서 속에서 이미 문드러진거다 한참 그럴꺼예요"
현재 양손엄지손톱 1회씩 탈피
234 손톱 탈피 중
발가락도 계속 부서지고 찢겨지며 탈피
3단계
또 한달 후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뇌수막염 으로
입원
아니 수족구 후유증이 이렇게 무서운 건가요?